전통시설이라서 너무너무 좋았구요 무엇보다도 온천이 제일 좋았습니다^^ 혼자서 갔는데 큰방으로 바꿔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♡

난방이요 ㅜ ㅜ 추웠습니다.... 아직틀때가 아닌것같기두 하고...

너무 친절한 직원의 서비스! 역, 이자카야, 야시장, 바다에 모두 근접한 위치! 골목에있어서 저녁에 찾아갈땐 살짝 무서웠지만 정말 기대이상이었어요!

히터를 계속 틀어도 너무 추웠어요 ㅠ^ㅠ 다다미룸이 원래 좀 춥긴하지만 오래된 료칸이다보니 계속 추웠네요 ㅠㅠ 히터만 더 잘된다면 정말 만족 100%의 료칸이 될것같아요~~ 담에 또갈래요 :)

넓은 방에 편안한 잠자리..매우 좋았습니다. 오래된 집을 숙소로 사용하고있어서인지 분위기도 무척 좋았습니다~ 다음에 뱃부 또가게된다면 예약할듯하네요.

방에 냉장고가 없는게 옥의티네요.

이불이랑 청결도는 깨끗한느낌. 노천온천은 분위기 최고. 고급료칸보다 분위기좋았네요.. 다만 오래된나무 냄새가 좀 나는정도만 빼면 아주 만족 했어요. 갑지기 비가와서 우산도 챙겨주시고^^친절에 감동.

건물의 전체적인, 사소한 부분까지 일본 특유의 느낌이 묻어나서 정말 여행 온 기분이었어요:-) 분위기도 정말 좋고 주인분도 친절하셔서 기억에 남는 숙박이었습니다. 예약해서 사용하는 노천 온천은 꼭 한번 이용하세요! 쵝최고~

화장실이 공용이라 다른 사람이랑 겹칠경우엔 눈치보는게 제일 힘들었어요ㅠ 저는 2층 '시바세키'방에 묵었는데 밤엔 바람이 불때마다 창문? 미닫이식 문이 엄청 덜컹거려서 조금 시끄러웠답니다. 이 두가지에 민감하신 분은 고려하고 예약하시는걸 추천합니다:-)